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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학교 괴담에 마약까지...여고생 사망사건 추적 [종합]

기사입력 2026.09.04 23:50 / 기사수정 2026.09.04 23:50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과 정은채가 여고생 사망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9회에서는 예술고등학교 무용실에서 발생한 여고생 변사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진이수(안보현 분), 주혜라(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술고에서 진행되는 예술제 주인공인 문세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유명한 무용가인 교장 정주희(전혜빈)이 직접 지도하는 학생이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죽은 문세연의 집을 찾았고, 책상 서랍에서 '문세연 죽어!'라고 빨간색으로 적힌 저주의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문세연과 관련이 있는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절친한 사이였다는 박다혜는 "1주일 전에 사고가 있었다. 하윤이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는데 그게 세연이가 밀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세연이는 아니라고 했는데 애들이 미는 걸 다 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하윤은 문세윤이 자신이 민 것은 맞다고 하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춤도 못 추는게 예술제 주인공이라고 깝쳐서 '교장한테 돈 먹였냐'고 뭐라고 했다. 근데 이런 유치한 짓은 안한다. 그런 짓을 할 애는 송가은"이라고 알려줬다. 



송가은은 자신이 저주의 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다고 했다. 송가은은 "실력으로만 보면 내가 주인공인데 짜증나서 그랬다. 그런데 이것 때문에 세연이가 죽은 건 아니지 않냐. 나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백유나라고 작년에 그 연습실에서 자살한 선배가 있다. 그래서 애들끼리는 '백유나가 문세연을 죽인 것'이라고 한다. 둘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고 괴담 하나를 덧붙였다. 

부검의는 문세연의 시신을 부검한 후 "몸에 있는 상처는 자해의 흔적"이라고 했다. 그리고 몸 안에서 뜻밖의 마약 성분이 발견이 됐다. 주혜라는 "누군가 세연이 가방에 마약을 넣었고, 그게 환각을 일으켰다. 그걸로 발작이 와서 세연이가 죽은 것"이라고 했다. 

같은 시각 학교에서는 죽은 문세연 대신 송가은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이 되어서 연습 중이었다. 그런데 송가은의 가장 속에서도 문세연의 가방에 있던 마약과 같은 것이 발견됐다. 송가은 역시 갑자기 환각 증세를 일으키면서 칼을 휘둘렀고, 그럼 송가은을 진이수가 막아섰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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