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식축구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고교 선수가 등장했다.
무려 400파운드(약 181kg)에 달하는 거대한 체격을 지닌 수비수 브렌던 존스가 상대 공격진을 압도하는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토탈프로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이 아이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훔쳤다"며 온라인에서 바이럴되고 있는 존스의 영상을 소개했다.
존스는 디펜시브 태클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거대한 체격을 가진 그가 공격 라인 한가운데를 파고들며 상대 선수들을 밀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압도적인 크기다. 181kg에 달하는 몸무게 때문에 경기장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영상 속 존스는 거대한 몸으로 상대의 블로킹을 피해 전진하며 공격 라인을 뚫어냈고, 영상 속에서 상대 선수들이 그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체격을 앞세워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커졌다.
디펜시브 태클은 상대의 강한 접촉을 견뎌내면서 힘과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특히 여러 명의 공격 선수가 동시에 막아서는 상황에서 전진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
존스가 보여준 영상 역시 이러한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거대한 프레임을 이용해 상대 블로커를 밀어붙이고,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상대가 그를 제어하기 어려워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SNS에서는 벌써부터 존스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도대체 이 선수에게 무엇을 먹이는 거냐"고 놀라워했고, 또 다른 팬은 과거 NFL에서 활약했던 대형 수비 라인맨 빈스 윌포크를 언급하며 "빈스 윌포크도 저렇게 거대했고 결국 빅리그까지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존스의 별명인 '빅 베이비'를 언급하며 "저러다 누군가 다치겠다. 역시 빅 베이비"라고 반응했다.
심지어 포지션을 바꾸자는 의견도 등장했다. 한 팬은 "그를 러닝백 포지션에서 뛰게 하라. 도대체 어떤 선수가 그에게 태클하겠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다만 거대한 체격만으로 더 높은 수준에서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수비 라인맨으로 꾸준히 활약하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기술, 컨디셔닝 역시 필요하다는 주장이었다.
그럼에도 현재 온라인에서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존스가 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는 분명하다. 현재의 관심이 앞으로 더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NS / 토탈프로스포츠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