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차쥐뿔'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나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 가운데, 탈색 등 달라진 스타일을 두고 외모 관련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미 2년 전 '노화 악플'을 예상하고 대비 중이라고 밝혔던 한소희의 발언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최근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스물다섯인 이영지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자신을 위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와 함께 최근 한소희의 스타일과 비주얼 역시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소희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을 위해 탈색 헤어로 변신했다. 데뷔 때부터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아온 만큼 작은 스타일 변화에도 관심이 쏠렸고, 이번에는 헤어 컬러뿐 아니라 나이에 따른 외모 변화까지 함께 언급됐다.
온라인에서는 탈색 스타일을 두고 호불호가 엇갈린 가운데, 일부에서는 "갑자기 급노화가 온 느낌", "세월을 직격으로 맞은 느낌", "더 글로리 동은이 엄마인 줄 알았다" 등 나이와 외모 변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악플성 반응도 이어졌다. 또 "탈색 머리가 안 어울린다"는 의견과 함께 헤어 컬러가 피부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의 이른바 '톤그로'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차쥐뿔'
이처럼 스타일 변화를 넘어 나이와 외모를 향한 반응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를 예상이라도 한 듯 한소희는 이미 2년 전부터 '노화 악플'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는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출연해 "저 악플 많다. 언젠가 제가 노화로 인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할 때를 벌써 대비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당시 그는 "노화는 막을 수가 없지 않냐.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고, 거스를 수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노화를 막겠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제 마음에 어떤 생각으로 받아들일지 벌써부터 하고 있다"며 "'그래 나 늙었다, 어쩔래'라는 마인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어떤 배역, 어떤 연기, 어떤 작품으로 내 외모가 아닌 연기로 포커스를 돌릴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선배 배우 김혜수와 김해숙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혜수 언니랑 해숙 언니랑 집으로 불러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앞으로 겪을 미래에 대해"라며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비주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한소희의 외모와 스타일 변화는 지금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화와 탈색 스타일을 둘러싼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은 "외모가 아닌 연기로 포커스를 돌리고 싶다"던 2년 전 그의 고민과도 맞닿아 있다. 이에 당시 한소희가 털어놨던 고민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나영석의 나불나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