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정상을 향한 한국 당구 대표 7인의 본선·결선 도전이 펼쳐진다.
4일 SOOP은 벨기에 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본선 32강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32강에는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앞서 3일 진행된 최종예선에서는 김행직(전남-진도군청), 최완영(광주), 정예성(경북체육회)이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황봉주(시흥시체육회)와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조 2위 가운데 상위권에 오르며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에 최종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총 5명이다.
여기에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앤씨티)와 허정한(경남)이 합류하면서 한국은 총 7명의 선수가 32강에 나선다.
조명우는 타이홍찌엠(베트남), 차명종, 비롤 우이마즈와 한 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툰다.
특히, 조명우와 차명종의 한국 선수 대전이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허정한과 정예성은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와 맞붙는다.
이 조 역시 허정한과 정예성의 한국 선수 대전에 3쿠션 팬들의 시선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완영은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 토브욘 블롬달,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이에 최완영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한 조에서 16강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SOOP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경기 일정,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대회 관련 콘텐츠를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은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