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KCM'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KCM이 아내와 9개월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KCM 유튜브 채널에는 '이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KCM과 아내 방예원은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KCM은 "쉬는 날 아이들과 있을 때 쉽지 않더라. 와이프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주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KCM'

유튜브 채널 'KCM'
방예원은 "하온이(막내)가 활동 범위가 너무 넓어지니까 눈을 뗄 수가 없다"라며 육아 난이도가 상승한 이유를 설명했다.
KCM은 "아이들은 아차 하는 순간 다치기도 해서, (아내가) 진짜 대단하구나 느꼈다. 나도 밖에서 열심히 하지만 (집에) 들어와서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KCM'

유튜브 채널 'KCM'
그러면서 "부부들이 각방 쓰는 걸 와이프랑 저는 이해를 못 했다"라면서 현재 두 사람이 각방을 쓴지 8~9개월이 되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물리적으로 안 되는 상황이 있더라"라며 "서연이가 하온이가 생기니까 엄마만 찾다가 내가 재우고 자다 보니까 또 아빠만 찾고, 또 하온이는 엄마만 찾고 자연스럽게 (분리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침대에서 4명이 잘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9개월 동안 각방 생활을 있다"며 "나도 와이프 옆에서 편안하게 자는 걸 좋아하는데 없으니까 이상했는데, 육아에 지치니까 자기 바쁘다"라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방예원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서연이가 '아빠 저 혼자 자고 싶어요, 나가 주세요'이러면"라고 말하자 KCM은 "수연이도 그랬다. 같이 자는데 이제 혼자 잔다고 그래서 너무 슬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KCM은 지난해 중학생이 된 첫째 딸 수연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KCM은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지만, 당시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후 2022년 둘째 딸 서연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막내아들 하온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KC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