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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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박민철, 김앤장 퇴사 후 개인 로펌 설립…"남 얘기 듣기 싫어" (미치고)

기사입력 2026.09.04 09:33 / 기사수정 2026.09.04 09:33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김앤장에서 퇴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에는 '김앤장 퇴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 변호사는 18년 동안 근무한 대형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퇴사한다고 밝혔다. TMT팀에 속했던 그는 직장 동료와의 송별회에서 "최근 많이 하는 이혼 사건이나 엔터, 일반 사건들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퇴사 인사를 하던 박 변호사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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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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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뿐만 아니라 건물 환경미화원, 식당 조리원들까지 챙긴 박 변호사는 퇴사 당일 광화문을 걸었다. 

박 변호사는 평소에 광화문 광장을 자주 걷냐는 질문에 "TV 출연하고 한 번씩 걸어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그는 여러 오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로펌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겠다. 남 얘기가 듣기 싫다. 남의 지시나 지침에 맞춰서 하는 게 어려운 시기가 됐다"라고 22년차 변호사로서의 고충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과가 나와야 되는 일은 내가 컨트롤이 안되는 영역이 있지 않나"라며 "담보할 수 없는 거를 어떻게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잘 이해시킬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한다'라는 건 당연히 전제돼야 하고"라고 시장에 나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박민철은 이혼 전문 변호사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도 입담을 발휘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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