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아내의 외박에 '복수'를 위해 전 여자친구과 스킨십을 하고 호텔까지 간 남편의 행동에 서장훈이 "짐승과 다를 게 뭐가 있냐"며 일침을 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4기 첫 번째 부부인 '사파리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사파리부부'는 서장훈 소장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서장훈은 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중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본격적인 가사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아내 측 영상에서는 남편이 아내가 남사친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아내는 "그때 실수를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뒤 오히려 남편이 올해 전 여자친구와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남편은 전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고 하트 포즈를 취한 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함께 호텔을 방문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JTBC '이혼숙려캠프'
하지만 남편은 이를 두고 "아내가 정신을 차리라고 복수를 계획했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아내가 남사친의 집에서 외박한 것에 대한 '복수'였다는 주장이다.
남편은 "내가 받은 충격, 배신감,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난 한 번 당하면 배로 갚는다"고 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내가 봤을 때 연기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스킨십을 하고 다 했는데 거기서 그만뒀겠냐"며 분노했다. 이어 "연기자들처럼 뽀뽀하다가 '컷!' 하면 떨어지고 그랬겠냐.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하선 역시 "둘 다 애가 있는데 뭐 하는 거냐"며 경악했다. 서장훈은 "법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오로지 본능대로 사는 사람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결국 서장훈은 "'짐승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 '짐승 부부'라고 하는 게 어떻겠냐"며 부부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 = JT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