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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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 "어린 딸 잃은 뒤 이혼…세 자녀 20년간 홀로 키워"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6.09.04 09:27 / 기사수정 2026.09.04 09:27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배영만이 23년 전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뒤 이혼해 세 자녀를 홀로 키워온 사연을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배영만은 어린 딸을 잃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일산 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아내는 응급실에 쓰러져 있다고 하고, 아침에 웃고 있던 딸이 죽었다고 하더라"며 슬퍼했다.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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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죽음 이후 부부의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이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배영만은 "아이 하나 잃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 포용을 하고 갔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 어쩔 수 없이 갈라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배영만은 세 자녀를 홀로 키웠다.

배영만은 "딸은 3년 전에 결혼했고, 막내는 직장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반면 큰아들과는 사이가 멀어져 따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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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의 집을 찾은 배영만은 아들과 여전히 갈등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영만은 "둘째 딸은 결혼하고 취직도 잘해서 안정적으로 잘 살고 있는데, 큰 아이는 아직까지 자리가 안 잡혀 걱정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1959년생인 배영만은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활동 시절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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