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최근 타격감이 가라앉은 이정후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선 뒤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대타로 나서 장타를 터뜨리며 길었던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26 MLB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지난 3일 경기 연장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또 한 번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고, 시즌 성적은 58승 83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드류 길버트(우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조나 콕스(중견수)~터너 힐(좌익수)~앤드류 니즈너(포수)~셰이 위트컴(3루수)~네이트 퍼먼(2루수)~크리스찬 코스(유격수) 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는 우완 블레이드 티드웰이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최근 타격감이 가라앉은 이정후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선 뒤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홈 팀 피츠버그는 스펜서 호위츠(1루수)~브랜든 로우(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우익수)~닉 곤잘레스(2루수)~오닐 크루즈(중견수)~제이크 맹검(좌익수)~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포수)~제이콥 곤잘레스(3루수)~재러드 트리올로(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우완 레이크 바차가 오프너로 올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다. 이 경기 전까지 세 경기 14타수 무안타라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던 이정후였는데, 이날 대타로 나서 적시 2루타를 완성하며 4경기 만의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타점이었고,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3(487타수 13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최근 타격감이 가라앉은 이정후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선 뒤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경기 선취점은 피츠버그가 가져갔다. 1회말 1사 1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티드웰이 연속 3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2점을 허용했다.
한동안 0-2 스코어가 이어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무사 2루 위기에서 좌완 레이베르 산마르틴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헌납했다. 이어 1사 1, 3루에서는 트리올로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격차가 0-4까지 벌어졌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드디어 만회 점수를 뽑아냈다. 콕스와 힐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든 가운데 니즈너의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것이 바로 이정후였다.
피츠버그 우완 크리스찬 커티스의 초구 몸쪽 95.5마일(153.6km/h) 포심 패스트볼을 날카롭게 잡아당긴 이정후는 오른쪽 펜스까지 도달하는 깊숙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려보냈다. 2루 주자 콕스가 홈을 밟았고, 이정후는 2루에 도달하며 시즌 28호 2루타를 완성했다. 4경기 만에 나온 안타, 2경기 만에 나온 타점이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최근 타격감이 가라앉은 이정후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선 뒤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뒤이어 대타 드류 캐버너가 삼진으로 물러난 이후 퍼먼이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샌프란시스코가 한 점을 더 따라붙었는데, 코스가 1루수 직선타로 아웃되며 이정후까지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히려 8회말 1사 2, 3루 위기에서 트리올로에게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내줬다.
이정후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완 메이슨 몽고메리의 2구째 85.4마일(137.4km/h) 커브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렇게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2-5 패배로 종료됐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고, 타점은 51개가 됐다. 최근 타격감이 가라앉은 이정후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섰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타석에 들어선 뒤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연합뉴스
최근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시즌 막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에게는 의미 있는 장타였다. 비록 팀의 패배까지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찾아온 첫 타석에서 강속구를 장타로 연결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길었던 침묵을 끊어낸 이정후가 이번 2루타를 계기로 다시 꾸준한 타격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