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훈이 수능 성적 1%를 기록한 가운데 그가 아주대학교에 입학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수능 성적 1%를 기록한 가운데 그가 아주대학교에 입학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2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지금 불륜보다 더 문제인 게 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
유인나는 김지훈에게 "학창 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잘했다. IQ(아이큐)가 150이 넘게 나오고 수능 시험에서 440점 만점에 350점을 받았다. 그때 350점은 되게 받기 힘들었는데 적당히 했는데 그렇게 나온 거냐, 아니면 죽어라 했냐"라고 물었다.
350점은 김지훈이 수능 시험을 치를 당시인 2000학년도 기준, 전국 상위 1%의 극상위권 성적이다. 김지훈은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김지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했다. 그래서 좀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다. 재수도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수능 공부를 하는 게 너무 끔찍했다"라고 회상했다.
고영배는 "성적이 3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라며 감탄했다. 김지훈은 "반에서"라며 겸손해했다.
유인나는 "대체 그럼 학교에서 뭐라고 하냐. 공부도 잘해, 저렇게 생겨, 그럼 짜증나지 않냐. 무슨 저런 인간이 있나 싶을 것 같다"라며 추켜세웠다.
그러자 김지훈은 "난 그때 쭈구리였다. 특히 고등학교 때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했는지 여드름이 많이 나고 눈 나빠서 안경을 썼다"라며 반전 면모를 보여줬다.
김지훈은 2018년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도 학창시절 성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IQ 150이 조금 넘는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반에서 3등 밖으로 넘어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많은 임명장을 공개하며 학창시절에 학급임원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투 쓰는 걸 싫어해서 많이 안했는데 저 정도”라고 말했다.
김지훈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 졸업한 것에 대해 “당시 수능 상위 3%에 속하는 입학생에게 4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비용까지 지급해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가 있었다. 장학금 혜택을 받으려고 입학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유인라디오,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