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영탁이 김종민의 결혼식에 통 큰 축의금을 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전 펜싱선수 김준호 가족인 '우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가수 영탁은 '우 형제'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와 영탁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5년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가운데 MC 김종민과 영탁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됐다. 김종민은 "방송도 같이 했었다"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임을 밝혔다.
이어 "내 결혼식에도 참여했다. 축의금도 많이 내고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랄랄이 "얼마를 냈냐"고 묻자 김종민은 "많이 냈다"며 "정말 의리파다"라고 영탁을 칭찬했다. 권은비 역시 "되게 의리파시고 제 챌린지도 도와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가요계가 인정하는 의리남"이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 이날 영탁은 '우 형제'와 시간을 보내며 자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외동아들인 영탁은 "나도 아이는 둘을 낳고 싶다"며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실제로 아이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다정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탁은 '우 형제'를 위해 트로트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의외의 축구 실력을 뽐내며 형제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정우는 영탁의 축구 강습을 받은 뒤 어린이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슛돌이' 할 때 이강인 선수 어릴 때와 묘하게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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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