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신지가 공황 증세와 무대에서의 긴장을 경험했음을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남대문 시장 이렇게 재밌는 곳이었나요? 먹고 구경하다가 지갑 제대로 열려버린 신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와 문원 부부는 서울 중구의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가게 판매대에 놓인 스티커가 신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그는 홀린 듯 스티커를 구경하며 "나는 이런 데 데려오면 안 된다. 44살이 이런 거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고"라고 했다. 이에 PD는 "누나의 순수함이 살아있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신지는 "순수함이 아니라 철이 안 든 거다"라고 했고, PD는 "연예인은 철 들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신지를 달랬다.
그러자 신지는 "그런 쪽으로는 철이 들어서 공황도 오고 막 무대에서 떨고 그랬던 건데 이런 쪽으로는 철이 안 든 것 같다"고 했다. 과거 공황 증세와 무대에서의 긴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담담히 털어 놓는 신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후 신지는 남대문 시장 내 한 갈치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했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캡처
신지는 "원래 여기 남대문 수산시장이 있었다더라. 근데 그 시장에서 먹을 수는 있지만 상품 가치가 조금 떨어지거나 두꼐가 조금 얇은 것들을 식당하는 상인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가져와서 갈치조림 만들고 팔면서 골목이 된 거다"라고 갈치 골목의 유래도 전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신지는 지난 7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