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줄리엔강 엔강이형'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튀르키예 출신 대학생이 한국 여성과 연애하며 느낀 문화적 차이를 털어놓은 가운데, 줄리엔강이 남녀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줄리엔강 엔강이형'에는 튀르키예 출신 대학생 알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줄리엔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줄리엔강은 알프와 돈까스를 먹으며 한국의 연애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줄리엔강 엔강이형'
식사 중 줄리엔강이 "한국 여자랑 연애를 해봤냐"고 묻자 알프는 "당연히 해봤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과 튀르키예 여성의 연애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프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한국 여자분들은 기대하는 게 많다. 내가 공주를 대하듯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고, 줄리엔강은 "심하면 편집하겠다"며 편하게 이야기할 것을 권했다.
알프는 과거 한국 여성과 교제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전에 만났던 사람은 늘 내가 저녁값을 내길 바랐다"고 밝혔다.

유튜브 '줄리엔강 엔강이형'
이에 줄리엔강이 "그럴 때 계속 냈냐"고 묻자 알프는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은 "연애에서 누가 우월하고 그런 건 없다. 서로 다른 것이다. 한쪽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는 순간 상대를 깎아내리는 것인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는 둘 다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한국 사람들은 서양 문화와 좀 다르다. 연애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렇다"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줄리엔 강은 지난 2024년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줄리엔강 엔강이형'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