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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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IP 기반 게임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 10월 스팀 정식 출시 발표

기사입력 2026.09.01 21:55 / 기사수정 2026.09.01 21:5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버튜버 IP 기반 신작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가 오는 10월에 게이머들과 정식으로 인사한다. 

최근 인디 게임 스튜디오 엑셀릭스(Accelix)는 미디어테크 기업 스콘(SCON)과 협업해 개발 중인 1인칭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비주얼 노벨 게임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를 오는 10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국내 인디 게임 최초로 버튜버(VTuber) IP를 기반으로 한 풀 3D(Full-3D)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스콘 소속 인기 버튜버 5인이 인게임 메이드 캐릭터로 직접 등장하는 점이 특징.

이용자는 문 닫기 직전의 카페를 인수해 메이드 카페로 탈바꿈시키고, 메이드들과 함께 매장을 육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낮과 밤 사이클로 진행된다. 낮에는 주문 접수부터 요리, 서빙, 재고 관리, 매장 확장 등 매니저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밤에는 영업을 마친 메이드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대를 쌓고 고유 특성과 숨겨진 이야기를 해금할 수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코스튬 수집, 레시피 개발, 미니게임, 자동 운영 파트너 메이드로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진상 손님, 라이벌 카페의 방해 등 돌발 소동에 맞서는 상황도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수요 검증도 마쳤다. '메이드 카페 시뮬레이터'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902%를 달성해 후원자 777명으로부터 1억 3,000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지난 6월 공개한 스팀 무료 데모는 다운로드 8,618건, 순수 이용자 4,818명을 기록했으며, 중앙값 플레이타임 59분, 일평균 활성 이용자(DAU) 85명, 위시리스트 약 1만 7,000건을 달성했다.

개발사 엑셀릭스는 시뮬레이션과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신흥 인디 개발사다.

협업을 진행한 스콘은 3D 버튜버 모델링·페이셜 트래킹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녕이데려오깨, 이오몽, 부쿠키, 제갈금자, 모구구 등 크리에이터 약 22명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엑셀릭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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