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업'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남태우가 첫 상업영화 '내 안의 그놈'에서 단역 출연 당시 통편집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현균 김민호 김동준 남태우 [짠한형 EP.160] 짠한형에 신병즈 등판이라니...! 돌아온 신병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ENA 드라마 '신병4'의 배우 이현균, 김민호, 김동준, 남태우가 출연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업'
남태우는 첫 상업영화 출연작인 '내 안의 그놈' 촬영 당시 통편집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졸업하고 처음으로 1년을 거쳐서 들어간 영화였다"며 해당 작품에서 하루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장도 안 해줬다. 그래서 분장팀 옆에 기웃거리고 있다가 나도 조금만 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며 당시 간절했던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업'
힘들게 촬영을 마친 남태우는 이후 연인과 함께 영화관을 찾아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는 "영화관을 가서 봤는데 아무리 봐도 내가 안 나오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OTT 공개 후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상을 다시 확인했다. 남태우는 "1초 단위로 봤는데도 안 나왔다. 나중에 보니까 그냥 멀리서 나만 알아볼 수 있게 나왔더라. 나의 1년 결과물이 이거였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업'
그러면서 "겉으로는 '이럴 거 같았어' 했는데 막상 안 나오니까 속으로는 좀 그랬다. 현타가 좀 왔었다"고 당시의 씁쓸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남태우는 2019년 영화 '내 안의 그놈'에서 판수 조직원6 역을 맡았다. 현재 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에서 최일구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