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최현주의 앞에서 남편 안재욱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그룹 '포시즈'를 결성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 김영주, 이영미, 최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포시즌' 네 사람과 이영자, 박세리는 식당을 찾아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이영자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를 열창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영자는 "나는 서울예전을 가서 강변가요제에서 그 언니를 본 거다"라며 박미경을 향한 존경심을 내보였다. 그는 "지금까지도 어디를 가나 그 노래를 부른다. 애창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 언니 노래를 서울예대 86학번 장독대에서 (불렀다) 재욱이도 거기 있었다"며 최현주의 남편 안재욱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자는 "재욱이가 너무 잘생겨서 늘 여자랑 있었다"며 최현주의 앞에서 안재욱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주는 폭소했고, 다른 사람들은 "너가 최고의 여자인 거다"라며 치켜세우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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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자는 "자녀들이 엄마를 닮았다. 안재욱 씨랑 (최현주랑) 닮았다"며 최현주·안재욱 부부의 자녀들도 언급했다. 최현주는 "저희 이웃분들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부부가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라고 하신다)"며 인정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아니 웃는데 눈이 인상 쓰고 있지 않냐. 안재욱이 나만 보면 그렇게 인상을 쓴다. 나랑 동남아시아 같이 놀러 갔었잖아"라고 또 한번 '폭탄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이영자와 안재욱 둘이 간 것은 아닌, 지인들과 단체로 갔던 것. 이 가운데 최현주는 질투심도 내비치지 않고 미소지었고, 이영자는 "내가 많이 편한가 보다. 질투를 안 한다. 자기 남편이랑 내가 필리핀인가 어디 놀러 갔다고"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안재욱 씨가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옛날에 진짜 아는 여배우들한테 미역국 얻어먹고 다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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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현주를 향한 안재욱의 든든한 외조도 공개됐다.
'포시즌' 콘서트를 위해 곡 리스트를 구해야 하는 상황 속 최현주는 안재욱에게 팝 노래 관련 조언을 구했다고. 이에 안재욱은 곡을 전부 리스트 업해 최현주를 든든하게 지원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후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tvN STOR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