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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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작품 위해 생애 첫 흡연…"담배 종류별로 선물 받았다" (만날텐데)

기사입력 2026.09.01 09:13 / 기사수정 2026.09.01 09:13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캐릭터를 위해 생애 처음 흡연을 배웠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하지원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성시경을 만난 하지원은 영화 '비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선영과 성시경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하지원은 '비광'에서 톱스타에서 생계형 배우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톱스타에서 생계형 배우가 된 남미 역을 맡았다"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감정들과 모습을 표현하게 돼 도전 욕심이 나는 캐릭터였다"라고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하지원은 "처음으로 머리도 탈색해 보고 담배도 배워봤다"라며 "감독님이 큰 쇼핑백에 담배를 종류별로 선물해 주시면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도록 배려해 주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원은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 배우 자체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치만큼 신나게 연기하셨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유연하게 연기할 수 있구나라는 걸 눈으로 직접 보며 부럽기도 하고, 배우고 싶고, 함께 연기할 때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현재 출연 중인 유튜브 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하지원은 "예전부터 나와 다른 세대들과 소통하는 것을 해보고 싶었는데 딱 맞는 제안이 들어와서 '이거다' 싶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비광'에서 자신의 딸로 출연한 김시아가 실제 26학번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나랑 잘 놀아줬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비광'에서 딸 역할로 나온 김시아가 실제 26학번인데, '26학번 지원이요'를 하고부터 김시아와 유일하게 대화가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의 스크린 복귀작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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