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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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좀 마"...김선호·정예지,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단체 멘붕(내 남은 연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9.01 07:5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내 남은 연애'에서 김선호와 정예지의 뜻밖의 선택이 모두를 멘붕에 빠지게 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5회에서는 새로운 상대와 데이트를 하면서 흔들리는, 예측할 수 없는 청춘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도 먼저 확신을 주는 하는 말을 하지 않았던 김선호와 정예지가 각자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면서 하루의 시간을 보냈다. 

김선호는 서로빈과 정예지는 한도곤과 데이트를 했고,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김선호는 처음으로 정예지에게 먼저 대화 신청을 했다. 

김선호는 정예지에게 '시간의 방'에서 시간을 썼지만 데이트 성사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내 감정을 좀 몰랐던 것 같다. 지금은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본능에 충실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했다. 

정예지는 "오늘 다른 분과 데이트를 해보니까 계속 어제(김선호와의 데이트가) 생각이 나더라. 다른 분하고 데이트를 하고나서 좀 더 제 마음을 알게된 것이 있다"고 고백했고, 김선호는 새어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설렘을 유발했다. 

4일차 밤이 되어서야 서로를 향한 마음을 터놓은 두 사람의 모습에 정용화는 "이제 마음을 좀 놓아도 될 것 같다. 이렇게 대화를 하니까 얼마나 좋냐"고 만족했다. 



하지만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눈 후 '시간에 방'에 들어선 정예지는 "앞으로는 선호 씨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후회가 되지 않게"라고 말하면서도 김선호에게 80분을 쓰고, 이제까지 그 어떤 접점도 없었던 김종은에게 20분의 시간을 나눠쓰는 반전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이세영은 "저기서 왜...정말 모르겠다"고 했고, 정용화는 "지금 이런 대화를 하고 80분을 넣어요? 왜? 나는 예지 씨랑 종은 씨가 대화를 하는 것을 본 적도 없다"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김선호 역시 "가장 호감가는 사람은 예지 씨. 재는거 그만하고 마음 가는대로 하자. '망설이고 헷갈려하지 말고, 애매하게 하지 말자'는 생각"이라고 말하면서도 정예지에게 70분, 김나영에게 30분의 시간을 나눴다.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듯한 두 사람의 선택에 최예나는 "그러지 좀 마. 미치겠다. 방심하면 안됐네. '이제 됐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엔 두통약 하나만 준비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이제 변수는 김나영이었다. 그런데 김나영도 김선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면서 김선호에게 100분의 시간을 올인했다. 이에 김선호와 김나영의 데이트가 매칭돼 과연 이들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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