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레스 존 제로'가 신규 특성 '단조'와 신규 에이전트 클라렛·록시를 앞세워 게임·서브컬쳐 팬심 공략에 나선다.
31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3.2 버전 '그녀들의 숨겨진 과거'를 오는 9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신규 에이전트 특성 '단조'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단조'는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겸비한 에이전트 특성으로, '파상' 시스템과 다중 치명타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첫 '단조' 에이전트이자 플린트 공방 가주인 S급 전기 속성 클라렛은 상반기에 등장한다.
클라렛은 적에게 잔흔 수치를 축적하고 '파상'을 발동해 추가 피해를 준다. 그리고 방어력, 치명타 확률·치명타 피해를 중심으로 전투를 전개한다.
버전 하반기에는 플린트 공방 수석 단조사이자 S급 바람 속성 격파 에이전트 록시가 합류한다.
록시는 '바람의 눈'을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는 에이전트로, 토네이도를 생성하고 기폭하며 새로운 형태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도 선보인다. 3.2 버전 메인 스토리에서는 체내의 이변된 힘을 치료하기 위해 숨겨진 암초 특별구 비리움으로 향한 로프꾼 일행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들은 플린트 공방의 포르셀로이 실종 사건을 조사하며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에이전트 복각도 이뤄진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S급 에이전트 남궁우, 프로미아와 해당 전용 W-엔진이 복각될 예정이다.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먼저, 이용자는 버전 기간 게임에 로그인하면 기밀 마스터 테이프 10개와 방부(Bangboo) 티켓 10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4일 출석 이벤트 '깜짝 상영 기획'에서 지정된 출석 임무를 완료하면 AOD 코스튬 선택권(1종)을 얻을 수 있다.
기간 한정 이벤트와 상시 콘텐츠 개편도 진행된다. 먼저, 가상 펫 육성 이벤트 '짜잔! 동글이 성장 일기', 부아스트럼 탐정 시리즈 이벤트 '절름발이 까마귀 탐정록', HIA 가상 전투 이벤트 '가상 그림자 추격전'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폴리크롬, 조율 튜너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상시 콘텐츠 '기이한 미궁: 베이글 프로젝트'도 시즌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부 Z급 귀중품, 캐릭터 무장, 심화 도전, 전체 서버 랭킹, 시즌 임무 초기화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로프꾼 가이드에 에이전트 제인, 휴고, 0호·엔비가 추가되며, 에이전트 콜레다 강화와 극한 지원 판정 메커니즘 최적화가 이뤄진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호요랜드 2026'에서 팬들과 만난다. 현장에서 '구름 너머로 내려앉은 시'를 테마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스타 2026' 현장에서도 '젠레스 존 제로' 부스 이벤트가 전개된다. '지스타 2026'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