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부진을 거듭한 좌완 파이어볼러 최지민에게 끝내 칼을 빼들었다.
KIA는 31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최지민과 내야수 오선우, 그리고 외야수 이창진을 말소했다.
최지민은 올 시즌 42경기(36이닝)에 등판해 1승 2홀드 평균자책 7.50, 29탈삼진, 16사사구를 기록했다.
최지민은 지난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⅔이닝 5피안타(1홈런) 1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진 뒤 등판이 없다가 끝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오선우는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15안타, 3홈런, 6타점, 21삼진, 10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0.125(16타수 2안타)에 그쳤다.
아칭진은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안타 없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머물렀다.
KIA 외에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그리고 SSG 랜더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외야수 이원석을 말소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90경기에 출전해 0.271, 51안타, 1홈런, 16타점, 38삼진, 15볼넷, 출루율 0.335, 장타율 0.346를 기록했다.
키움은 내야수 최주환과 외야수 원성준, 그리고 포수 박성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주환은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58안타, 3홈런, 30타점, 37볼넷, 출루율 0.328, 장타율 0.312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선발 출전 기회가 줄어든 최주환은 최근 10경기 타율 0.083(12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원성준은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 6안타, 3타점, 4볼넷을 기록했다. 박성빈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25, 3안타, 1타점에 그쳤다.
SSG는 투수 이준기를 1군에서 뺐다. 이준기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6.00, 1탈삼진, 2볼넷을 마크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투수로 예고됐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등판이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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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