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4 15:28
연예

'8년만 이적' 권은비 "많은 회사와 미팅했지만…RBW, 방향성 고민해줘"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9.03 07:05

권은비.
권은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익숙함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최근 권은비는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적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4월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에 나섰다.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무려 8년간 함께했던 만큼, 권은비의 이적 소식을 많은 화제를 모았다. 

RBW와의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가수 지드래곤, 태민, 김종국, 배우 송강호 등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튼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RBW로 향한 이유를 묻자, 권은비는 "많은 회사와 미팅을 했다"며 "그중 RBW와 새로운 콘셉트나 음악을 시도할 때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권은비.
권은비.


이어 "일단 음악적으로 얘기를 굉장히 많이 나눴고, 어떤 아티스트가 될지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게 고민해 준 회사였다"며 "하고 싶었던 게 많았던 저를 충분히 서포트해 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데자부'는 권은비가 RBW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로,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감각적인 디스코 장르를 내세운다.

권은비는 "이번 디스코 팝도 그렇고 밴드 등 하고 싶은 장르가 많았는데,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서 많은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어떤 장르를 해도 잘 어울리고, 믿고 들을 수 있는 무대를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권은비의 '데자부'는 오늘(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RBW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