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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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비행기 지연' 사과 후 멈춘 SNS…오늘 '육아 유튜브' 올릴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31 16:25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최근 불거진 항공기 출발 지연 논란에 사과한 뒤 활발하던 SNS 활동을 멈췄다. 이에 매주 월요일 공개해 온 육아 유튜브 콘텐츠의 업로드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최근 박수홍 가족이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하차 의사를 밝힌 뒤 이를 번복해 약 1시간의 출발 지연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누리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박수홍 부부는 2살 된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자발적 하기 의사를 밝혔고, 이후 박수홍 가족의 수하물을 찾고 빼내는 과정이 이어졌다.

그러나 박수홍 부부는 딸이 울음을 그치자 하기 의사를 번복했고, 수하물을 다시 싣는 작업이 진행됐다. 일부 탑승객은 수하물 작업 중인 근로자들의 뒷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다예 인스타그램
사진 = 김다예 인스타그램


이 같은 과정으로 인해 출발이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는 민폐 논란으로 번졌다. 그러자 일부 동승객들은 박수홍 부부가 이 과정에서 탑승객들에게 연신 사과했다며 두둔했다. 다만 항공사 측이 정확한 지연 사유를 밝히지 않은 만큼, 박수홍 가족 때문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박수홍은 26일 오전 개인 채널에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박수홍은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계정
박수홍 아내 김다예 계정


또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대한항공 측은 관련 규정상 승객이 기내에서 하기 의사를 밝혔더라도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라면 의사를 번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절차를 벗어난 행위가 아니며, '승객 하기로 인한 기내 검색 실시'는 세부 지연 사유 중 하나라는 것.

그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과문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매일같이 게재하던 SNS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댓글창이 막힌 사과 게시물 대신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관련 댓글이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수했고 사과도 했는데 마녀사냥은 그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으면 된다", "항공사가 처음부터 정확히 안내를 하면 됐을 텐데", "어린아이와 비행기를 타는 것도 부모 욕심", "민폐가 맞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논란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주 월요일 육아 콘텐츠를 공개해 온 박수홍 가족이 이날 예정대로 새 영상을 업로드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박수홍, 김다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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