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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8년간 '쭈그리 생활'…"그냥 방에 처박혀 있었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8.31 11:30 / 기사수정 2026.08.31 11:30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데뷔 후 8년간 이어진 무명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그냥 방에 처박혀 있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출연했다. 

벌써 세 번째 '라디오쇼' 출연이라는 미미는 어느덧 데뷔 12년 차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연차가 쌓였지만 미미는 여전히 홍보를 위해 음악방송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그는 "열심히 홍보해야 한다. 미친 듯이 다 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MZ인데 어떻게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냐"고 물었고, 미미는 "8년째 쭈그리 생활을 하다 보면 그렇게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8년간의 무명 생활을 어떻게 버텼는지 물었고, 미미는 "그냥 방에 처박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명수는 과거 미미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오마이걸이 한때 잘되다가 활동을 중단하고 미미도 좀 힘들었다"며 "'할명수'에서 미미 눈을 봤는데 기가 많이 죽어 있더라"고 회상했다.

당시 박명수는 미미에게 "너는 곧 잘 된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고. 이후 오마이걸은 약 6개월 만에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미미는 "당시 박명수가 나에게 해줬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한 미미는 2022년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미미는 2023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데뷔 후 8년간 수익이 마이너스임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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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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