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정현 기자) 중위권 경쟁 중인 인천과 선두권 경쟁에서 밀려난 전북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인천과 전북은 3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인천은 현재 8위(9승6무9패∙승점 33), 전북은 3위(10승8무7패∙승점 38)다.
인천은 8월 4경기 1승2무1패다. 직전 주중 라운드 안양 원정에서는 1-2로 역전패했다. 이동률의 골로 앞서갔지만, 마테우스에게 동점 골을 내줬고 이비자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마테우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비자가 퇴장으로 이날 경기 결장하지만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전북은 여전히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8월 리그 5경기 1승2무2패, 코리아컵에서 3부 리그 소속 당진시민축구단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제주, 부천에 연달아 3실점 했고 11위 김천 원정에서도 우세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계속 결정력을 지적받고 있다.
전북과 인천, 두 팀의 팀 득점이 31골로 동일한 것을 보면 전북의 득점력이 지난 시즌 대비 확연히 줄어든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올 시즌 두 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인천이 승리했다. 4월과 7월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인천이 1골 차 승리를 가져가 우세한 상황이다.
인천은 4-4-2 전형으로 나선다. 김동헌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이주용, 박경섭, 김건희, 김명순이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이명주와 서재민이 지키고 레안드로, 이동률이 측면에 나선다. 무고사와 이청용이 최전방에 나선다.
벤치에는 이태희, 이상기, 문지환, 최승구, 김성민, 정치인, 이민혁, 페리어가 대기한다.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송범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 박지수, 김영빈, 최우진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중원은 감보아와 김진규가 지킨다. 2선에 이동준, 강상윤, 이탈로, 최전방에 티아고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 이주현, 연제운, 김하준, 김태현, 맹성웅, 이승우, 김승섭, 이영재, 모따가 준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