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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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사망' 故 이용주, 심근비대증 앓았다…"군 면제, 어머니도 같은 병"

기사입력 2026.08.30 15:18 / 기사수정 2026.08.30 1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가 심근비대증 진단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용주는 2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이용주는 2013년 드라마 '푸른거탑' 제작발표회에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질환인 심근비대증(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경화되는 질환) 진단을 받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는 "스물한 살쯤 해병대에 입대하려고 준비를 하던 와중에 어머니가 갑자기 많이 아프셨다. 검사결과 심근비대증이라는 걸 알았고 유전병이라는 걸 알게 됐다. 누나와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나만 그 병으로 판명됐다"라고 털어놓았다.

사회체육학을 전공한 이용주는 "운동을 좋아했고 무엇보다 정말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에도 갑자기 가슴통증이 올 때가 있다. 워낙 내색하는 편은 아닌데 작품이 지장이 될까봐 걱정된다. 조심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용주의 사인으로 알려진 심장마비와 과거 진단받은 심근비대증 사이의 연관성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故 이용주, 이종혁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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