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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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용주 회상하며 사진첩 뒤적인 정시연…"연락이라도 더 해볼걸"

기사입력 2026.08.30 10: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시연이 고 이용주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30일 정시연은 "오랜 동료였던 용주 오빠가 … 갑자기 세상과 작별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과거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을 올렸다.

'푸른거탑'에서 이용주와 호흡을 맞춘 정시연은 군복을 입은 이용주와 환하게 웃고 있다.

정시연은 "먹먹한 마음에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잠도 오지 않아 지난 시간 회상하며 사진첩이라도 뒤적여본다. 멀리 있어 마지막 가는 길조차 가보지 못하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연락이라도 한 번 더 해볼걸.. 뭐가 그리 급해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부디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기를. 함께했던 시간, 잊지 않을게. 잘가요 오빠"라며 애도했다.



이용주는 29일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이용주는 1982년생으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tvN '푸른거탑' 시리즈에서 신병 역할로 인상을 남겼으며 '안녕, 프란체스카', '막돼 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황금거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6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사진= 정시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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