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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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18kg 빼고 바프 찍더니 '폭식'…"군것질 계속 찾아"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6.08.30 06:00 / 기사수정 2026.08.30 21:44

윤재연 기자
MBC '전참시' 방송 화면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18kg 감량 후 보디 프로필을 찍었으나, 이후 입맛이 바뀌어 폭풍 먹방을 이어가는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선우용여와 황재균이 출연했다.

이날 황재균은 최근 급격히 수척해진 비주얼 변화에 관해 입을 열었다. 

MBC '전참시' 방송 화면
MBC '전참시' 방송 화면


황재균은 "지인들이 진자 이때는 어디 아파서 빠진 걸까 봐 못 물어봤다"고 전했고, 가까운 지인들조차 '건강 이상설'을 의심할 정도로 큰 변화를 이룬 황재균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황재균은 건강 문제가 아닌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였음을 밝혀 안도감을 안겼다. 그는 "저는 은퇴 후 살이 찌기 싫어서 빼야겠다 생각했는데, 뺀 김에 보디 프로필 찍어보려 한 거다"라고 했다. 

앞서 황재균은 이날 방송에서 5개월 만에 1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이어 영상에는 보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고, 뚜렷한 근육이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어 체지방량이 3,2kg, 체지방률이 3.9%라고 밝혀졌다. 황재균은 24%일 때부터 감량을 시작했다고. 

MBC '전참시' 방송 화면
MBC '전참시' 방송 화면


또 이날은 씁쓸한 눈으로 야구장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황재균의 모습도 공개됐다. 알고 보니 이날은 황재균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던 날. 그러나 은퇴식은 폭염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이에 관해 황재균은 "은퇴식이라는 거 자체가 프로 야구 출신 중에서도 은퇴식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그런데 구단에서 감사하게도 챙겨주셔서 엄청 기대가 컸다. 취소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이틀 전에 알았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처량한 시간을 보내던 황재균은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는 도넛 등 배달 음식의 흔적이 가득했다.

MBC '전참시' 방송 화면
MBC '전참시' 방송 화면


황재균은 "보디 프로필을 찍은 후 입맛이 바뀌었다. 군것질 계속 하고 은퇴식 취소 소리 듣자마자 배달 음식 시켰다"고 설명했다. 

'바뀐 입맛'을 입증하듯 황재균은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렌지에 돌리는 동시에 도넛을 입에 물었다. 또 스파게티도 데우며 전자레인지 근처에 있던 감자칩도 먹었다. 

황재균은 "먹을 걸 계속 찾는다 제가"라고 변명했고, 홍현희는 "지금 마음이 허한 거다"라며 공감했다. 

은퇴식 취소 후 허한 마음으로 남은 배달 음식을 쓸쓸히 먹는 황재균의 모습이 웃픈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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