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휴식이 보약이었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팔꿈치 부상 복귀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았다. 거기에 2루 도루와 역전 득점까지 성공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앞서 팔꿈치 사구 부상으로 최근 2경기 결장 뒤 이날 복귀전에 나섰다.
이날 이정후는 1-1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임했다. 이정후는 상대 선발 투수 좌완 콜 드레이크와 맞붙어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92.5마일(시속 약 148.9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았다.
이어 후속타자 셰이 위트컴 타석 때 시즌 11호 도루에 성공해 2루로 진루했다. 이후 이정후는 진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터너 힐의 우익수 방면 희생 뜬공 때 홈을 밟아 2-1로 앞서는 역전 득점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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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