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몰라보게 깔끔해진 일상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평소와 달리 즉석밥이 아닌 밥을 직접 지어서 먹을 만큼씩 소분했다.
기안84는 밥 소분을 마친 뒤 욕실로 들어가 직접 헤어 커트를 시작했다. 유리는 기안84가 직접 커트하는 것을 보더니 "보법이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
기안84는 "어지간한 미용실보다 잘 자른다"고 자신하면서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뒤 하고는 숱가위로 숱도 치고 면도기로 뒷머리까지 정리했다.
이어 그는 미나리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대구를 꺼내 대구탕 요리에 나섰다.
이때 요리를 하면서 바로 바닥을 정리하며 이전보다 훨씬 깔끔해진 기안 84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이 깨끗해졌다고 말하자 기안84는 "혼자 사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라고 얘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이어지는 장면에서 기안84는 인덕션에 묻은 양념도 바로 닦아내더니 음식을 그릇에 덜었다. 그릇이나 냄비 통째로 먹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그릇에 덜어먹는다고.
기안84는 "김치를 덜어먹으니까 김치가 안 상하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그걸 10년만에 안 거구나"라며 밥 소분부터 그릇에 덜어먹기까지 이전과 달라진 기안84의 모습에 "기안의 성장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깔끔해진 기안84를 향해 "우리 셋 중에 결혼 확률이 높아졌다"는 얘기를 했다.
그 말에 어깨가 올라간 기안84는 김대호에게 "넌 나보다 잘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대구탕을 메인으로 밥상을 차린 기안84는 "맛있잖아. 나 요리 왜 이렇게 잘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식사를 마친 그는 김신영이 알려줬던 꿀팁으로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수선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기안84는 7년 된 시상식 전용 구두를 꺼내더니 구두약 세트와 쇠붙이를 가져왔다.
그는 군대에서 군화를 신을 때 했던 것처럼 불광을 내보려다가 신발이 탈 뻔했지만 신발이 심하게 타지는 않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