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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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허성태, 마술사 살인사건 범인?…안보현과 일촉즉발 대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8.29 06:17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이 마술사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수상한 정황이 포착된 허성태와 대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7회에서는 무대 위에서 벌어진 마술사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전 함무라비파 두목 함성욱(허성태 분)과 마주한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진이수는 주혜라(정은채) 등 팀원들과 함께 '박재하 마술쇼'를 관람했다. 그러던 중 무대 위에서 마술사 박재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술을 위해 관 속으로 들어간 박재하가 탈출하지 못했고, 화염에 휩싸인 관 안에서 그대로 사망하게 된 것. 실시간으로 사망사고를 목격한 진이수와 주혜라는 바로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관을 제작한 엔지니어가 박재하의 쌍둥이 형 박재형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박재형은 박재하와 쌍둥이라는 점을 이용해 함께 순간이동 마술을 했었다고. 

하지만 박재형은 다리를 다치게 되면서 엔지니어가 됐고, 마술에 재능이 있었던 박재하는 스카우트 되어 유명한 마술사로 승승장구 했다. 

특히 박재형이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 것이 동생의 음주운전 사고 때문이라는 사실에 진이수는 주목했다.

그리고 박재형의 이야기를 듣던 중 실수로 마술 도구를 건드려버린 진이수 때문에 모두가 화들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걸을 수 없는 박재형이 움찔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는 찰나를 포착했다. 

이에 진이수는 주혜라에게 "범인은 형이다. 아까 잠시 일어나려고 했다니까? 설마 다리가 나은 거 아닐까? 그걸 숨기고 동생을 죽인 거지. 동기는 질투"라면서 박재형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그러던 중 박재하에 대한 또 다른 특이점이 나왔다. 핸드폰을 포렌식한 결과 박재하가 무려 7명의 여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치정 살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박재하의 여자친구 7명 중 6명과 연락을 취했지만, 마지막 7번째 여자친구 함수정(정채연)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SBS 방송 화면
SBS 방송 화면


함수정은 서울에서 제일 큰 조폭 조직 함무라비파 前 두목 함성욱의 외동딸이었다. 진이수는 마술쇼 당일 자신의 뒷줄에 조폭들이 앉아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마술사가 죽기 3일 전 포착됐던 수상한 차량의 소유주 역시 함성욱이었다. 

주혜라는 "함성욱을 만나봐야 할 것 같다. 조사에 응하지 않는 건 뭔가 있다는 것"이라면서 진이수와 함께 그의 주소지로 향했다. 하지만 함성욱을 만날 수는 없었다. 

진이수는 함성욱이 매주 수요일마다 '헤리티지 슈팅클럽'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에 클럽을 아예 사들여 함성욱을 기다렸다. 

그렇게 함성욱과 마주하게 된 진이수는 그에게 총을 겨누면서 "드디어 만나네. 함성욱 깡패 아저씨?"라고 도발했다.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함성욱은 박재하의 문어발 연애 사실을 알고는 "여자가 7명? 우리 수정이가 7번째 여자라고? 가서 그 새끼 잡아와"라고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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