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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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광규, 생애 첫 '워터밤' 입성…"귀한 물을 그렇게"·"50대 이상 출입 금지해야" (비서진2)[종합]

기사입력 2026.08.29 22:15

SBS '비서진2' 김광규, 이서진
SBS '비서진2' 김광규, 이서진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윤현지 기자) 배우 이서진, 김광규가 '비서진2'을 통해 '워터밤'이라는 색다른 경험에 나선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서진, 김광규, 김정욱 PD가 참석했다.

'비서진2'는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직접 챙기며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밀착 로드 토크쇼. 

1화 예고편에는 '2026 워터밤'에 참석한 비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과 김광규 모두 '비서진'을 통해 50여 년 인생에서 처음 '워터밤'에 참석한 것. 

SBS '비서진2' 예고
SBS '비서진2' 예고

SBS '비서진2' 예고
SBS '비서진2' 예고


김광규는 "어릴 때는 물이 귀해 공동 수전에서 물 지게를 길러와서 썼는데 그런 귀한 물을 그렇게 쓰는 걸 처음 봤다"라며 과거 일화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물대포도 그렇게 큰 물대포가 있는 지 처음봤다.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 난다. 바가지로 장난쳐도 혼나는데 세상이 바뀌었다"라며 "하지만 화내지 말고 물을 쓰든 말든 마이 스타(비비)에 집중 해야지. 옛날 생각을 버리려고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워터밤'이라는 걸 처음 봐서 비싼 돈을 주고 많은 분들이 오실지 몰랐다.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처음 보는 분들이 저한테 물총을 쏴서 정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워터밤'은 50대 이상 출입 금지 했으면 한다. 수영장이 없는 곳에 수영복만 입는 모습 처음 봤다"라며 생경한 광경을 다시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물총을 많이 안 쏘셨는데 사람들이 광규 형한테 죽이려고 물총을 쏘더라. 정조준을 해서 이 형한테 쏘더라. 새로운 문화 체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SBS '비서진2' 예고
SBS '비서진2' 예고


김 PD는 "사실 '워터밤'에 우산이 반입금지다. 그런데 광규 형이 어디서 우산을 주워와서 같이 쓰고 워터캐논 비를 맞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 장마철을 이기는 노부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사람은 (서로) 아니라고 하지만 사랑이 싹트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서진, 김광규의 케미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비서진2'는 28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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