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재산 1조설'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재중이 일본 도쿄의 초호화 저택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직접 김치를 담가 먹고 자투리 채소까지 키우는 검소한 생활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도쿄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은 청담동 집과 본가 3층 주택에 이어 일본에도 대저택을 마련해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3년 정도 살았다"고 밝혔으며, 입구부터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집의 모습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집 안에는 고급 원목으로 꾸며진 2층 계단은 물론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자 메인 거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천장 높이가 무려 4m에 달하는 탁 트인 공간에 MC들은 연신 감탄했다.
화려한 대저택과 달리 김재중의 살림은 의외로 소박했다. 그는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다며 "일본 가정식당에 가면 김치를 5천 원~6천 원에 판다. 그게 너무 아까워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고급스러운 주방 한쪽에서 자라고 있는 자투리 채소도 눈길을 끌었다. 럭셔리한 주방 옆에서 팽이버섯을 직접 키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김재중의 알뜰한 면모가 돋보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비싼 집에 사는 사람치고 검소하다"고 감탄했고, 붐은 "재산이 1조가 있어도 저렇게 아낀다. 배워야 한다"며 김재중의 이른바 '재산 1조설'을 언급했다.
이에 김재중은 "1000조 가자"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재중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재산이 1조 원에 달한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2025년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김재중의 어마어마한 재산 이런 것들이 웃긴다"며 "내가 20년 동안 탔던 차들을 다 재산 목록에 넣더라.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 탈퇴후 그룹 JYJ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