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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였어? 사뭇 달라진 얼굴로 뮤지컬 데뷔…못 알아볼 뻔

기사입력 2026.08.27 14:44

주이
주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사뭇 달라진 얼굴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주이는 지난 21일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카페인' 첫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주이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카페인'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커피와 와인이 공존하는 카페 'Love is…'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이다. 아침에 근무하는 바리스타 세진과 저녁에 근무하는 소믈리에 지민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채 'Love is…'를 두고 유쾌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후 지민이 '정민'이라는 이름으로 세진 앞에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이는 극 중 카페 'Love is…'의 매니저이자 바리스타 세진 역을 맡았다. 세진은 매일 아침 카페에 출근해 칠판에 'Love is…'를 남기며 사랑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인물로, 밝고 당찬 캐릭터가 특징이다.

주이는 이러한 세진의 모습을 자신만의 표정과 말투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특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재치있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의 신나는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여기에 상대 배우와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면서 극의 중심을 잡으며 이끌어갔다.

특히 '카페인'은 남녀 주인공 두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가는 2인극인 만큼 배우의 역량이 중요하다. 주이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그려내면서 다양한 넘버 역시 맑은 음색으로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주이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완성한 세진 캐릭터와 첫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인 새로운 모습에 호평을 얻었다.

첫 공연을 마친 주이는 소속사를 통해 "세진으로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려서 너무 기쁘다. 공연 올리기 전까지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동료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남은 공연 동안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주이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한 주이는 '뿜뿜', 'BAAM'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함으로 사랑받아 왔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주이는 이전과는 살짝 달라진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끈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오늘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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