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안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레거시 사업의 하나로, 장애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2019년 30개소에 이어 현재까지 108개소가 선정됐으며, 2022년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2개소가 개관했다.
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센터 간 교류와 정보 공유, 운영 역량 강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 미니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사례 발표 ▲2026년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시상식 ▲좌식배구·보치아 등 장애인체육 종목 기반 체육대회 ▲반다비체육센터 CI 발표 ▲반다비체육센터 연구사업 교육 ▲센터 간 정보공유 ▲현장 의견수렴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다비체육센터의 장애인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우수 운영센터에 대한 평가·인센티브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반면, 운영이 미흡한 센터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평가·지원체계 마련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국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이자 기초지방정부의 체육·복지·건강 등 지역 공공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