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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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김형자 고등학생 손녀 "시집 갈 때 집·차 다 해달라"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6.08.27 06:20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형자의 고등학생 손녀의 부탁에 당황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자는 아들, 며느리, 손녀와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손녀와 집 밖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김형자는 17살인 손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냐"면서 "할머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자는 "시집 안 갈 거야?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손녀는 "저 결혼할 때 집이랑 차랑 다 해주세요"라고 말해 김형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형자는 "그건 너희 부모가 해줘야 하지 않냐. 왜 내가 해주냐"며 당황했고, 손녀는 "할머니니까"라고 답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김형자가 "대학교 좋은 곳에 가면 차는 사줄 수 있다"고 말하자 손녀는 "결혼할 때는 집"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형자는 "진짜 집을 사줄 마음이 있냐"는 MC 현영의 말에 "난 혼자니까 내가 살던 집 주면 된다"고 말했다.

1950년생인 김형자는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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