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전날 연장 11회 혈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가 0.5경기 차 1위 재탈환에 도전한다.
삼성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다.
앞서 삼성은 지난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1회 승부를 펼치며 3-3로 비겼다. 삼성은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7이닝 1득점으로 끌려 갔지만, 8회초 바뀐 투수 원종현 공략에 성공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이후 역전 득점권 기회를 계속 잡았지만, 결정타 불발로 허망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삼성은 지난 25일 경기 결과로 올 시즌 세 번째 무승부를 거둬 1위 KT 위즈와 무승부 숫자를 똑같이 맞췄다. 삼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0.5경기 차 KT를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로 올라설 수 있다.
삼성은 26일 키움전에서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박세혁(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키움 선발 투수 박준현과 상대한다. 삼성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삼성은 최근 벤치에서 출발했던 이재현을 다시 선발 유격수로 기용했다. 포수 자리에도 강민호가 아닌 박세혁이 선발 마스크를 썼다.
한편, 삼성은 26일 경기 전 외야수 함수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