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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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민폐' 박수홍, 53세에 얻은 귀한 딸인데 또 구설…800만원 신발장·사진사 박제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6 15:04 / 기사수정 2026.08.27 08:29

방송인 박수홍의 '비행기 민폐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논란 후 박수홍은 자신과 가족 때문에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데 대해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과거 논란들까지 재소환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방송인 박수홍의 '비행기 민폐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논란 후 박수홍은 자신과 가족 때문에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데 대해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과거 논란들까지 재소환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비행기 민폐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논란 후 박수홍은 자신과 가족 때문에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데 대해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과거 논란들까지 재소환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박수홍 가족의 하차 의사 번복과 이에 따른 수하물 재처리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편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박수홍 아이의 울음이 멈추지 않자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탑승 포기 절차에 따라 위탁 수화물을 항공기에서 내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이의 울음이 멈추자 박수홍 가족은 다시 탑승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대한항공이 재탑승을 허용하고 수하물을 싣는 작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박수홍 가족의 민폐 행위를 지적하고 비판했다. 재탑승을 허용한 항공사의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같은 비행기를 탑승했다고 밝힌 누리꾼은 "애기가 많이 울어서 애쓰셨다. 현장에서 재차 사과하셨다"라는 댓글을 적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수홍은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해 무지해 생긴 일로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거듭 사과했다.

육아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2024년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딸 재이는 13개월에 무려 17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다예는 지난 6월 "슈스-슈즈 스타. 슈즈만 800만 원. 부.. 부럽다 재이야"라며 광고 스타로 주목받는 딸 재이의 신발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20개월 아기의 신발 가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공개하는 행위가 일반인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본인이 직접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정당하게 벌어들인 수익으로 누리는 일상이니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2024년에는 김다예가 신생아인 재이를 촬영해 준 조리원 사진사를 지적하며 해당 직원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김다예는 당시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면서도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 대고 말하시던데... 백일해 접종은 다 안 했다고 하셔서 걱정돼서 조마조마.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실 텐데 너무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요. 전복아 면역력 키우자. 건강만해다홍"이라며 걱정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가 귀한 세상이라지만 너무 유난 아닌가", "직원분 같이 욕 해달라는 건가", "일반인 사진 올려놓고 저러는 건 아닌 것 같다", "걱정되면 촬영을 안 하면 되지", "아기 낳고 제일 예민한 시기라 그런 듯" 등이라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김다예는 같은 사진사를 만났다는 누리꾼은 "제가 매일 신생아들 밀접 접촉하시는 직업이니 백일해 꼭 필수라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이제 접종 맞겠다고 하시더라. 앞으로 촬영하는 아가들은 안심되겠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갑론을박이 일자 김다예는 결국 "예방접종이 된 가족도 면회가 안 된다. 촬영 중간에 알게 됐는데 촬영 중간에 중단 요구하기가 난처했다. (촬영 업체 측을) 저격할 목적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일을 SNS에 전시해 갑론을박만 일으키고 문제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라며 사과했다.

사진= 박수홍 김다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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