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02
게임

'T1데이'를 완성하다...T1 김유민, KT 강무진 3대1로 제압하며 4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6.08.25 21:3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T1 김유민이 KT 강무진을 3대1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25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KT롤스터 'Dike' 강무진 선수(이하 KT 강무진)와 T1 'Navy' 김유민 선수(이하 T1 김유민)의 파이널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임한 두 선수. 첫골의 주인공은 KT 강무진이었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한 KT 강무진. 후반전 두 선수는 골을 주고받으며 경기의 열기를 올렸다.

75분 기준 스코어는 2대2. 이 스코어는 90분까지 그대로 유지됐고, 이에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 승패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 승부차기 스코어 4대2로 T1 김유민이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두 선수는 사이좋게 골을 주고받으며 1대1 동률을 이뤘다.

이들 중 먼저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선수는 T1 김유민. 그는 골문 앞에서 남다른 집념을 선보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난타전을 펼친 두 선수. 이들은 전후반 3대3을 기록해 연장전에 임했다.

페널티킥에 성공해 연장전 전반 상대의 골문을 먼저 흔든 KT 강무진. T1 김유민 역시 추가 골을 기록해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2세트 승부차기에서 웃은 선수는 KT 강무진. 승부차기 스코어 6대5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 선제골의 주인공은 경기 극초반 PK를 따낸 KT 강무진이었다. 이후 곧바로 추가 득점까지 성공.

골을 주고받는 가운데,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KT 강무진. 하지만 T1 김유민은 후반전 돌입 이후 시원한 레이저 슈터로 2대2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역전 골까지 터뜨린 T1 김유민. 그는 KT 강무진의 파상공세를 모두 막아내며 전후반 3대2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4세트에는 앞선 세트를 내준 KT 강무진이 극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리고자 했다.

이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KT 강무진. 하지만 T1 김유민은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상대에게 동점은 허용했으나, 80분대에 돌입하자 추가 골을 넣은 KT 강무진. 이에 그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T1 김유민이 종료 직전에 동점 골을 터뜨려 2대2 동률을 이뤘다.

연장전에 돌입하자 즐라탄을 활용해 추가 골을 넣은 KT 강무진. 하지만 T1 김유민은 골 집중력을 발휘해 두 골을 연달아 넣어 4대3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이후 자축포까지 터뜨린 T1 김유민. 전후반과 연장 포함 5대3으로 4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3대1 승리와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앞선 첫 번째 매치에서 최호석이 DK 곽준혁을 제압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 T1. 김유민까지 승리해 명실상부한 'T1데이'를 완성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