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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기사입력 2026.08.25 19:06 / 기사수정 2026.08.25 19:06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45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팀과 개최지인 사가현 선수단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2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일본 사가현 SAGA아레나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역도, 핸드볼, 정구, 탁구, 배드민턴, 럭비 등 11개 종목에서 합동 훈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93년부터 시작된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지난 대회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렸으며, 내년 개최되는 제35회 대회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아시아 스포츠 강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청소년 선수들이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친선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점검하고 우의를 쌓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교류와 체험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체육회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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