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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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2번→나성범 4번' 3위 재탈환 도전하는 KIA, 라인업 변화 줬다…주효상·박상준·변우혁·이창진 확대엔트리 콜업 [광주 라인업]

기사입력 2026.08.25 15:51 / 기사수정 2026.08.25 15:51



(엑스포츠뉴스 광주, 양정웅 기자) 이제 '3위권'이라고 해도 될 KIA 타이거즈가 주중 3연전 첫 날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KIA가 7승 4패 1무로 앞서고 있다. 

KBO 리그는 8월 초·중순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로 바꿨다. 하지만 폭염이 누그러지고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25일 경기부터 평일 기준 오후 6시 30분으로 환원됐다. 

KIA는 25일 경기 전 기준 112경기에서 60승 50패 2무, 승률 0.545를 기록 중이다. 3위 LG 트윈스와 0.5경기 차 4위인데, 지난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승리 이후에는 3위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5위 두산 베어스와도 1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이날 KIA는 박재현(중견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오선우(좌익수)~한준수(포수)~박상준(1루수)~하주석(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최근 계속 이름이 바뀌고 있는 2번 타자 자리에는 카스트로가 들어왔다. 대신 나성범이 4번 타자로 올라왔고, 김선빈이 5번 타자로 이동했다. 

이날부터 확대 엔트리 시행에 따라 KIA는 포수 주효상과 내야수 변우혁, 박상준, 외야수 이창진을 콜업했다. 박상준이 곧바로 8번 타자 겸 1루수로 라인업에 들어갔다.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가 등판한다. 그는 올해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50⅔이닝 동안 40탈삼진과 31볼넷, 피안타율 0.230,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6을 기록 중이다. 

롯데전은 1경기 등판했다. KBO 리그 복귀 후 첫 등판이었던 4일 광주 경기에서 시라카와는 롯데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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