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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이 미모에 피아노까지…배역 위해 "몇 달 전부터 수업, 영상 보며 연습" (포핸즈)

기사입력 2026.08.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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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강이 '얼굴 천재' 수식어에 이어 이번에는 피아노 천재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25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독특한 영혼 체인지 설정을 더해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송강은 극 중 한국예고 1학년 강비오 역을 맡았다. 강비오는 어릴 때부터 각종 영재 아카데미를 휩쓸고 수많은 상을 받아온 피아노 천재이자, 하루 10시간씩 연습하는 완벽주의자다.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가족을 둘러싼 상처를 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송강은 강비오를 연기하며 살리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비오에게 결핍이 있다. 할아버지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결핍"이라며 "그래서 비오가 할 수 있는 건 피아노밖에 없는 것 같다. 일상을 피아노로만 살아가고, 수많은 상을 받아왔음에도 계속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피아노 천재를 표현하기 위한 준비도 이어졌다. 송강은 "촬영 몇 달 전부터 피아노 수업을 받았다"며 촬영 중간에는 직접 레슨을 받기 어려웠던 만큼 "선생님들이 치는 영상을 보면서 많이 캐치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중점을 두려고 했던 건 비오의 감정을 어떻게 하나하나 표현할 수 있을까였다"며 "감정 표현에 대해 감독님과 많이 소통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포핸즈'는 2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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