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장혁이 최근에 '추노' 콘셉트로 촬영한 G마켓 광고를 찍을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장혁 임우일 [짠한형 EP.159] 대길이 따라 우일이 와쪄염~ 짜스짜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장혁은 G마켓 광고를 통해 '추노' 속 대길이 복장과 말투로 '알 많아 좋아. 오메가 좋아. 알로에 좋아. 알타리 좋아. 울샴푸 좋아~'를 외치며 장항준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해당 광고는 누적조회수 2,655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유튜브 짠한형
장혁은 '광고 반응이 좋지만, 현타는 안 왔냐'는 질문에 "현타는 안 왔다. 감독님이 진지하게 하라고 하셨다. 웃기려고 했으면 (현타가) 되게 많이 왔을 것 같다. 그런데 감독님이 주문하신 것도 그게 아니었다. 코미디 연기도 웃기려고 하면 웃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연출은 그럴지 몰라도 진지하게 설정했다. 난 진짜 알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설정하고 들어갔다"며 "메소드연기였다. 내가 좋다는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 그 대사가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또한 촬영 중 위기가 왔던 순간에 대해 "연기하다 보면 집중이 깨지는 순간이 있다. '컬 많아 좋아'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드럼 세탁기가 있는데 거기에 메아리를 치듯이 해보라고 했는데 대사가 돌아오지 않냐. 그때는 약간 위기감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