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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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들 꺾고 올라온 T1 최호석·BFX 김선재, 세트스코어 1대1로 균형 이뤄 (FSL 서머)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24 18: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SL 서머' T1 최호석과 BFX 김선재가 사이좋게 세트 승리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24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8강에 오른 선수들이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 'Hoseok' 최호석 선수(이하 T1 최호석)와 BNK 피어엑스 'Light' 김선재 선수(이하 BFX 김선재)의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조 2라운드 경기.

두 선수는 앞서 'FSL’ 대표 강자들을 제압하고 이 자리에 섰다. T1 최호석은 DK 곽준혁과 KRX 박찬화를 꺾었다. 그리고 BFX 김선재는 '황제’ KT김정민을 제압했다.

매치 첫 골의 주인공은 T1 최호석. 1세트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BFX 김선재는 곧바로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한 이들. 두 선수는 후반전에도 이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돌입 이후 본격적으로 득점포가 불을 뿜은 T1 최호석. 112분 기준 그는 3대1로 격차를 벌리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2골 실점 이후 만회 골을 넣은 BFX 김선재. 하지만 T1 최호석은 상대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과 연장 포함 3대2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는 전반전 골 맛을 못 본 두 선수. 이들 중 BFX 김선재가 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상대에게 선제골은 허용했으나, 80분대에 진입하자 동점 골을 터뜨린 T1 최호석. 이에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BFX 김선재는 종료 휘슬 직전 추가 골을 터뜨렸고 전후반 2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이들은 'FSL' 강자들을 꺾고 올라온 선수들다운 퍼포먼스로 세트 승리를 주고받아 최종 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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