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서든어택이 21주년 생일상에서 시즌4 청사진을 꺼냈다.
넥슨은 온라인 FPS '서든어택'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 디렉터 쇼케이스 및 생일파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5시 SOOP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김태현 디렉터가 등장해 지난 시즌 성과를 돌아보고 2026 시즌4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시즌4의 테마는 '문라이즈(Moonrise)'다. 시즌 콘셉트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 '루나'와 신규 무기 'NOX(S)'가 등장한다. 인기 모드 '생존전'도 개선된다. 전장 아이템 조정으로 교전 양상에 변화를 주고 승급 보상을 강화하며, 매칭 과정과 보이스톡 편의성도 손본다.
무기 밸런스 4차 개편도 예고됐다. 'DAP-2'·'TAC-9'·'VS-9'·'PPS' 등 상위 티어 권총 6종의 성능이 조정되며, 조준점의 색상과 형태를 직접 선택하는 '커스텀 에임' 기능도 추가된다.
화면 환경 선택지도 넓어진다. 16:9 해상도 게임 내 옵션 지원 베타 테스트와 시야각 설정 기능이 팀데스매치·폭파미션에 우선 적용되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회 서버는 데디케이티드 서버 방식으로 전환돼 e스포츠 경기 환경도 개선된다. 해당 개선 사항은 9월 10일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0월 24일 개막하는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에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 앞서 '21주년 무기 스킨 아이디어 공모전' 우승작도 발표됐다. 총 1만 2천여 표가 모인 투표에서 시원한 인상의 '스카이블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자에게는 50만 넥슨캐시가 지급되고 해당 디자인은 실제 게임 내 무기 스킨으로 제작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우승팀 'FINF' 선수들의 협동 콘텐츠 도전과 'FINF'·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이룬 2대2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벤트 경기는 신규 전장 '더 몰'과 '라인'에서 치러졌으며, 천건욱 프로와 박경민 아마추어로 구성된 '넥서스'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주년 생일 축제와 함께 공개된 시즌4 '문라이즈'가 서든어택의 다음 흥행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