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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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8주년 맞아 스팀 정식 서비스 발표…신규 영웅·카제나 컬래버·혼돈의 부름 공개

기사입력 2026.08.24 15:41 / 기사수정 2026.08.24 15:4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에픽세븐이 스팀으로 영역을 넓힌다.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8주년을 기념한 쇼케이스 영상 '인피니티(Infinity)'를 통해 스팀 스토어 페이지 오픈 소식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쇼케이스 영상은 지난 2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탁광진 PD와 허대균 DD가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끈 소식은 스팀 진출이다.

에픽세븐은 올해 안으로 스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위해 22일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하고 위시리스트 달성 숫자에 따라 재화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스토브에서 지원하는 계정 전환을 통해 스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를 위한 독립 매칭 서버와 콘솔 패드 조작 기능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시작 시점은 추후 공개된다.

8주년 기념 업데이트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27일부터 신규 외전 에피소드 '실낙원'이 시작되며 '리제트'·'미지의 개척자 폴리티스' 등 신규 영웅도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또 다른 IP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돼, 카제나 전투원들이 에픽세븐 영웅으로 추가되고 로그라이크 방식의 신규 PVE 콘텐츠 '차원 탐사'도 선보인다.

월드 아레나에는 신규 실시간 PVP 콘텐츠 '혼돈의 부름'도 추가된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반복 전투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전투 위임 기능이 도입돼 영웅 육성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오프라인 행사도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8월 29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12층에서 이용자 160명과 함께하는 '영속의 계승제'가 열리며, 탁광진 PD와 허대균 DD가 직접 참여한다. 같은 날부터 9월 30일까지는 신촌점 지하 2층에 컬래버레이션 카페도 운영된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챔피언십(E7WC 2026)'은 9월 12일 인게임 선발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결승전은 11월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슈퍼플렉스관에서 열린다.

한편 8월 27일부터는 총 1,260회의 무료 성약 소환 기회와 인기 투표 1위 스킨 '마제스틱 신월의 루나'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8주년 기념 이벤트도 시작된다.

8년 만에 스팀 진출을 확정한 에픽세븐이 모바일을 넘어 PC 이용자층까지 끌어안으며 IP 확장에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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