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 개그맨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재석이 지드래곤(GD)에게 한정판 신발을 선물받았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기념일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출연해 유재석, 하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지드래곤에게 "아, GD야 고맙다"면서 "GD가 가끔 어느 곳과 콜라보(레이션)를 하지 않나. 그때 나한테 신발을 보내줬다"며 한정판 신발을 선물받은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핑계고'
하하도 "나도 안다. 형이 그걸 딱 한 번 신은 적이 있다. (귀한 신발이라) 어기적거리면서 걷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진짜 귀한 날 한 번 딱 신었다. 조심스럽게 걷긴 했다"고 말했다.
하하가 "원래 새 신발은 밟아야 되는데, (신발이) 제일 핫할 때 보내줘서 그 신발은 못 밟겠더라"며 부러워하자 유재석은 "주변에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있지 않나. '이거 뭐예요?'라고 묻더라. 지디가 보내줬다고 하니 진짜 부러워했다"고 자랑했다.
"진짜 꺼드럭대면서 자랑하더라"는 하하의 말에 유재석은 "GD는 항상 내 방에 나와 같이 있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튜브 '핑계고'
유재석이 지드래곤에게 선물받은 일화를 전하면서 앞서 추성훈, 미미미누 등이 지드래곤에게 한정판 제품을 선물받은 일화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추성훈은 "지드래곤 멋진 디자인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것을 만들어준 분께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에게 선물받은 한정판 목걸이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 SNS
해당 목걸이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와 지드래곤의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가격은 15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미미미누도 지난 2월 지드래곤의 팬미팅 MC를 맡은 후 지드래곤으로부터 한정판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미미미누 유튜브

미미미누 SNS
당시 미미미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미미미누에게 한정판 목걸이를 선물하며 "잘 봐달라는 일종의 뇌물이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쓰던 것을 주는 거라 김영란법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따로 산 게 아니라 원래 있던 걸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물 가방에는 지드래곤의 브랜드와 명품 주얼리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해당 제품은 모델에 따라 최소 약 175만 원에서 16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핑계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