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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7번 이강인, 아틀레티코 선발 데뷔전 확정…루크먼과 투톱 나서 2호골 정조준

기사입력 2026.08.24 00:00 / 기사수정 2026.08.24 00:0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시즌 개막전부터 새 팀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이 투톱 선발 자리까지 꿰찼다.

이강인 소속팀인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0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의 첫 선발 출전을 결정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결정했다. 얀 오블락(골키퍼), 다비드 한츠코, 마르크 푸빌, 알렉스 그리말도, 로빈 르 노르망, 로드리고 멘도사, 코케, 줄리아노 시메오네, 모르텐 히울만, 이강인, 아데몰라 루크먼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이강인은 루크먼과 투톱을 이룰 전망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품은 뒤 프리시즌에서 투톱 중 왼쪽을 맡는 공격수로 활용하는 중이다.



이강인이 전 소속팀에서 뛰었던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 '가짜 9번'과는 전혀 다른 포지션이다.

일단 개막전 득점포로 이강인이 새 포지션에서 잘 할 수 있음이 증명했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된 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이날 경기 0-0 균형을 깨는 선제 결승포를 터트렸다.



이후 루크먼을 향한 날카로운 키패스까지 선보이면서 경기 후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를 제치며 라리가 3위에 오른 강호인 만큼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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