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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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인 고양" 빅뱅, 인사도 남다르네…뱅봉 물결에 벌써 신났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23 19:34 / 기사수정 2026.08.23 19:34

빅뱅.
빅뱅.


(엑스포츠뉴스 고양, 장인영 기자) 그룹 빅뱅이 고양 콘서트의 마지막 날도 뱅봉(응원봉)의 노란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였다. 

23일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XX : COSMOS)를 개최했다.

약 9년 만에 성사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새로운 챕터를 여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고양 공연은 일찌감치 3회차 모두 추가 좌석까지 전석 매진되며 빅뱅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로 공연 마지막 날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빅뱅은 '핸즈 업'(HANDS UP), '투나잇'(TONIGHT)으로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로 공연 초반부터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지드래곤은 "빅뱅이 돌아왔습니다. 잘 지냈어요"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성은 "난 고양에서 인사할 고양"이라고 특유의 재치를 뽐내며 "20년째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있는 대성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오늘이 마지막 공연인고양"이라며 "여러분, 오늘 정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즐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팬들은 큰 목소리로 화답했다. 

한편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아우르는 총 19개 도시·33회 규모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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