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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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딸은 '미코 진', 전희철 딸은 입상 불발…농구★ 2세, 본선 나란히 했지만 엇갈린 희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3 19:05

우서윤, 전수완 계정
우서윤, 전수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990년대 농구 코트를 누볐던 우지원과 현 서울 SK 나이츠 감독 전희철의 딸들이 나란히 미스코리아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최종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참가자는 우서윤과 전수완이었다.

각각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전희철 감독의 딸로, 두 사람 모두 앞서 열린 2026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지역 예선에서 우서윤은 선(善), 전수완은 미(美)에 이름을 올렸다. 아버지들이 농구계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데 이어 딸들이 같은 해 미스코리아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되면서 '농구 스타 2세'들의 도전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미스코리아 방송, 우서윤
미스코리아 방송, 우서윤

전수완 계정
전수완 계정


본선 결과 왕관의 주인공은 우서윤이었다. 우서윤은 최종 진으로 호명되며 제70회 미스코리아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우서윤은 "전혀 예상을 못해서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함께 무대를 준비한 참가자들을 향해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고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고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무대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서윤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우지원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비롯한 예능을 통해 성장 과정이 공개됐으며, 성인이 된 뒤에도 '내 새끼의 연애'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했다.

같은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우서윤은 진, 전수완은 입상 불발로 희비가 엇갈리며 '농구 스타 2세'들의 도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선(善)은 오수민, 미(美)는 이민솔이 차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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