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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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랜만 등장에 팬들 울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23 10:39 / 기사수정 2026.08.23 10:3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23일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사 RCTI 공식 계정에는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참석한 김수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현은 자신을 기다리던 수많은 현지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두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일부 팬들은 김수현을 직접 보자 눈물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ahakarya RCTI 37'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방송사 RCTI가 창사 3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대형 라이브 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수현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와 인터뷰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RCTI 공식 계정
RCTI 공식 계정


이번 일정은 김수현이 사생활 관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배우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입장문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고 반박했다.

김수현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수감 중이다.

또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RCTI 공식 계정
RCTI 공식 계정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의 모델로 발탁돼 캠페인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일정으로 팬들과 직접 만났다.

오는 10월 2일에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 베이 시티에 위치한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장은 약 2만 명 규모로 알려졌다.

사진=RCTI 공식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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